2011_11_07 月 by Spican

카테고리는 '잘 지내고 있어요' 지만 사실 잘 지내고 있지 않다.
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 지내고 있자니, 하루가 허무하고 일주일이 허무하고 한달이 허무하다.
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는 것 같다.
하는 일 없이 반성과 자괴감만으로 하루를 보내고, 그 때문에 또 자괴감에 휩싸여 나를 반성하는 일상의 도돌이표.

사는건 귀찮고 죽는건 무서운 의지박약아에게 motivation 이 필요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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